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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악취 나는 정의연 의혹, 국민은 씁쓸하다
지난 7일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시작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의혹이 점입가경이다. 17일까지 열흘간 정의연이 내놓은 사과·설명 자료만 14건에 달하지만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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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위안부 할머니 33명 "정대협, 우릴 앵벌이로 판 악당"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시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불투명한 단체 운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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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미향 감쌌지만···당 일각선 "명쾌한 해명 필요"
윤미향 당선인이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던 지난 1월 인터뷰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이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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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논란' 끼어든 진중권 "통합당, 장부는 언론에 맡겨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갈수록 확전 양상이다. 지난 7일 “성금이 어디에서 쓰인지 모른다”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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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해영 또 소신발언 "정의연 회계 문제, 성과와 분리해야"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뉴시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5일 회계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과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기부금 사용 내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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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의연, 국가보조금 3억 받고 장부엔 '0'…국민 세금도 누락
12일 오전 회계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서울 마포구 사무실 앞 모습. 연합뉴스. 부실 회계 논란이 제기된 정의기억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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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부정 악의적으로 부풀려진 것" 시민단체연대회의 정의연 지지 성명
전국 330여개 시민단체 모임인 시민단체 연대회의에서 최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후원금 횡령 등 논란에 대해 정의연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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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윤미향 논란에 "친일 공세"…야당은 "국민이 바보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둘러싼 공방이 정치권에서 가열되고 있다. 여당은 14일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전심을 다해온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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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윤미향, 기부자가 원치 않아 내역 못 밝힌다? 국민 바보 취급”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기부자들이 원치 않아 기부금 내역을 공개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정의기억연대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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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개인 계좌로 공익법인 기부금을? 당장 문 닫아야할 사안”
━ 윤미향 정의연 전 이사장의 개인 통장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지난 3월 11일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발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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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NS서 기부금 모금, 윤미향 개인계좌 3개로 받았다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은 법인 계좌와 별개로 각기 다른 3개의 본인 명의 계좌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금을 받아 왔다. [트위터 캡처] 이용수 할머니의 후원금 부정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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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교도소 있는 남편 탄원서 써달라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요구로 교도소에 있던 윤 당선인의 남편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13일 중앙일보가 이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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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교도소 있는 남편 탄원서 써달라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 남편 김씨가 교도소에 있을 때 윤 당선인의 요구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13일 중앙일보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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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윤미향, 내부 자료는 공개 안하고 '친일 프레임'으로 이슈 옮겨"
김근식 경남대 교수. 중앙포토 서울 송파병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를 향해 "뻔뻔한 조국스러움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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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친일·반일 대결 치닫는 윤미향 논란···조국 사태 닮아간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이 진영간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윤 당선인 스스로 “탈탈 털린 조국 전 법무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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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친일세력 윤미향 길들이기” 하태경 “회계 투명성이 친일과 무슨 상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뉴스·뉴스1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 등에 대해, 김두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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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주무관청 인권위 "문제된 '기부금' 항목, 점검대상 아냐"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최근 불거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의기억연대(정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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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유학 2016년, 남편 보상금 2018년…윤미향 유학비 논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자(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제기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부정 의혹은 기부금을 자녀의 미국 유학비 등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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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만원 맥줏집 한곳만 표기가 지침? 국세청 지침은 달랐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부금 관련 논란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뒤죽박죽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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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달구는 윤미향 논란…“친일 공세”vs“조국사태 연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정치 쟁점화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등 보수 야당의 공세 기조는 논란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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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세청 "정의연 기부금 회계 오류" 곧 재공시 명령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주변을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가 위안부 관련 단체 후원금 사용이 투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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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떨어진 윤미향 폭탄···"친일 공세"vs"적반하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정치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등 보수 야당의 공세 기조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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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이용수-윤미향 불화, 할머니를 국회로 정중히 모셨더라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왼쪽) 할머니가 2019년 1월 윤미향(오른쪽) 당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과 함께 고 김복동 할머니 장례식장에 참석했다. 수요집회를 28년간 함께 해온